'AUTO/독일'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6.12.27 | BMW X6 타이어 교환
  2. 2016.12.18 | BMW 서비스센터 (해운대 동성모터스)
  3. 2014.12.22 | New Nomenclature of Mercedes Benz
  4. 2014.06.05 | Mercedes Benz S Class History
  5. 2013.04.02 | TATRA
  6. 2013.03.20 | My Dream Car ... Kubelwagen A 181
  7. 2013.03.20 | My Dream Car ... Kubelwagen
  8. 2013.03.20 | My Dream Car ... Schwimmwagen

BMW X6 타이어 교환

AUTO/독일 | 2016. 12. 27. 15:32
Posted by NagareMono

센터에서 앞 타이어 사이드월이 조금 찢어졌다고

조만간에 타이어를 갈아주는 게 좋겠다고 해서 ...


타이어 가게에 가서 한 번 물어나 보려 했더니 ...
일단 X6는 앞과 뒤 타이어 사이즈가 다르다고 한다. 으응?
(앞 275/40R/20 뒤 315/35R/20)


뭐 그건 그렇다 치고 ...


앞과 뒤 타이어 회사가 같은 곳으로 해주는게 좋다면서 ...
뒷 타이어랑 맞추라느니 한꺼번에 갈아주라느니 하던데 ...


앞 타이어까진 국내 제품으로 커버되는데, 뒷 타이어는 국산으로 안되니

할 수 없이 앞뒤 둘다 외제로 가야 하는건가 ...

제일 저렴한 게 미슐랭 ... 기본형이 브리지스톤, 컨티넨탈 ... ㅠ


살다살다 앞 뒤 타이어를 회사까지 같게 맞추라는 소리는 또 처음 들어봐서 ... 

라고 했더니 진짜였네:


타이어 규격이 같아도 제조업체가 다른 경우 타이어 외경 편차로 말미암아 사륜↔이륜 전환이 늦거나 앞뒤 차축 구동계통 부품이 손상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타이어 규격은 물론 같은 제조업체의 타이어 패턴까지 같은 제품을 사용해야 차량 특성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김씨처럼 통신문을 못 받아봤거나 차량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여성운전자는 이런 사실을 알기가 어려워 타이어판매업소의 조언이나 설명이 중요함에도 타이어 교환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업소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특정 제품만 취급하는 전문 판매업소가 늘면서 소비자의 신차용 타이어(OE) 제조사가 다른데도 매출을 위해 타이어 교환 주의사항을 숨기는 경우도 있는 실정이다.

A타이어업체 판매소 한 관계자는 “사륜구동 차량도 규격만 같으면 어느 제조사의 타이어를 끼우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타이어 교환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묻자 이 관계자는 “상시 사륜구동 차량은 4바퀴 모두 같은 업체의 타이어를 끼우는 게 좋다”며 “시간제 사륜구동 차량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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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센터 (해운대 동성모터스)

AUTO/독일 | 2016. 12. 18. 11:05
Posted by NagareMono




BSI 보증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 해당되어 해운대 동성모터스 다녀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반짝이는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멋진 2층 라운지에서 커피와 빵도 먹고 ...





앞바퀴 사이드월이 부풀어오른 것도 지적해주십니다. 20인치라서 타이어 교체 비용도 ... ㅠ




브레이크 패드만 갈러 갔는데 디스크까지 갈아주시네요. 

색깔이 은백색인 것은 아직 연마가 덜 되어서인 듯.





견적서 상으로는 저 정도의 금액이고 ...


마침 리콜 건도 하나 있네요. (우편으로도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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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menclature of Mercedes Benz

AUTO/독일 | 2014. 12. 22. 16:56
Posted by NagareMono

 

 

 

벤츠의 새로운 모델 명명법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SUV 쪽이 되겠네요.

최상위급이자 가장 오래된 Gelandewagen, 소위 G 클라스를 따서

예전의 GL, ML, GLK 등이 GLS, GLE, GLC 로 바뀌었습니다.

각각 S, E, C 클라스에 대응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이리 좀 하지. 척 보면 알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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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 Benz S Class History

AUTO/독일 | 2014. 6. 5. 18:12
Posted by Nagare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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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RA

AUTO/독일 | 2013. 4. 2. 17:21
Posted by NagareMono
[세계의 명차 신차] `타트라 87`
 
디지털타임스 입력: 2007-04-23 15:30

 

 

 

"폭스바겐과 닮았다" 히틀러 의해 생산금지

유럽의 컨셉트카 장르를 개척하고 이를 유선형으로 바꾸는데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한스 레드윙카였다. 그는 자동차 역사에서 폭스바겐과 포르쉐 스포츠 카 등을 만들어낸 독일의 세기적 설계가인 패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와 버금가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스 레드윙카는 1878년 체코에서 태어나 자동차 기술을 배운 다음 19살 때 체코의 넷셀스도르프 자동차회사에 입사, 이 회사 최초이자 체코 최초의 자동차를 1898년 만들어냈다. 그 후 1차 세계대전으로 몇 몇 회사를 돌아다니며 군용차와 무기를 설계하다가 전쟁이 끝나자 코프지프니체로 이름을 바꾼 체코의 넷셀스도르프 자동차로 돌아와 1922년부터 `타트라'(Tatra)라는 이름의 차를 만들었다.
그 중 그의 일생일대 걸작은 1934년에 만든 `타트라77'과 `타트라87'이었다. 이 모델들은 공기역학의 대가인 폴 야라이의 물방울형 디자인을 당시 완벽하게 소화한 차였다. 타트라77과 87은 엔진이 뒤에 있는 대형 세단이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딱정벌레 모양의 독일 국민차 `폭스바겐 비틀'의 모체가 된 것이 바로 타트라77과 87이었다.

그러나 1939년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체코는 나치 독일군의 첫 침략지가 되면서 타트라 생산을 금지했다. 폭스바겐과 너무나 닮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실제로는 폭스바겐이 타트라를 베낀 것인데, 독일민족의 우수성을 억지로 강조하기 위한 나치의 억지였다. 독일 포르쉐 박사는 1934년 타트라77을 보고 자기가 찾던 이상적인 차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카티비 최인웅PD

 

 

 

(아래는 tatraplan.co.uk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스위스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된 T97, T87, T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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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Car ... Kubelwagen A 181

AUTO/독일 | 2013. 3. 20. 12:34
Posted by NagareMono

이 차는 제가 소장을 안 했었네요.

오리지날보다는 아무래도 간지가 떨어져서 ...

(라고 쓰고 ... 프라모델 출시가 안 돼서~ 라고 읽는다)

 

전쟁이 끝나고, 민수용으로 전환해서 나온 제품입니다.

라인이 왠지 ...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그 차종과 닮아 있습니다.

사실, 조상님이시죠.

 

이 차, 80년대를 주름잡던 홍콩 배우 주윤발이 밀키스 CF 에서

아마 이 차를 타고서 등대까지 갔었던가 ... 뭐 그런 장면이 기억나는군요.

 

몇 년 전에 거제도에 사는 어느 유럽 기술자가 이 차를 직접 수리해가며

모는 장면이 공중파 다큐멘타리인가 시사 프로그램인가에 나와서 반가웠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차인지, 오리지날 퀴벨바겐인지 가물가물하네요!)

 

 

Volkswagen Kubelwagen A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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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Car ... Kubelwagen

AUTO/독일 | 2013. 3. 20. 12:11
Posted by NagareMono

 

 

 

 

역시나 소싯적에 소장하던 퀴벨바겐입니다.

퀴벨은 영어로는 버킷, 소위 바께스 라는 뜻이지요.

저는 이날 이때까지 그 바께스가

차 앞부분 모양이 바께스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버킷시트가 달려서라는군요. 

이상하다 ... 야들이 말하는 버킷시트가 설마 뭐 이런 ... ? 

 

 

 

(사진은 퀴벨바겐의 적통을 이은 모 차량의 버킷시트입니다.)

 

내 소장품에는 저런 버킷시트 없었는디 ...

제조사에 교환 요청이라도 해야 하나요 ...

 

특히나 아래 사진의 전시품처럼 사막색으로 도장을 해줘야 제맛이죠.

마치 롬멜 장군과 함께 북아프리카를 누비는 듯한 간지 ... !!

  

 

Kubelwagen configured for North African on display at the Kruse "World War II Victory" Museum in Auburn, IN. The collection was relocated from the Victory in Europe Museum in Belgium after that facility closed.

 

As early as January of 1938, moves were afoot to produce a military version of the Beetle for the war that lie ominously ahead.

There were many, many prototypes, but eventually two main vehicles emerged as the war-time KdF-Wagens. They were the Kübelwagen (literally, "bucketcar", but actually an abbreviated version of Kübelsitzewagen, "bucket seated car") and the Schwimmwagen ("swim car").

The latter was an amphibious vehicle with a rear-mounted propeller for water navigation. Only 14,283 were produced. The Kübelwagen was much more plentiful and practical than the Schwimmwagen. It is an extremely austere, rugged automobile built simply for war-use.

About 50,000 were made. Survivng examples of both cars are scarce and very collectible. Production was from 1940-44 for the Kübel and 42-44 for the "Schwimmer".

Engine:   Flat 4. 
Capacity:   1131 cc
Power:   n/a 
Transmission:   4 spd. man
Top Speed:   n/a
Number Built:   50,000+

 

 

http://www.cybermodeler.com/armor/kubel/kubel.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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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Car ... Schwimmwagen

AUTO/독일 | 2013. 3. 20. 11:52
Posted by NagareMono

 

 

제가 소싯적에 소유하던 차량입니다.

이제는 박물관의 유물이 되어 있군요.

영화관에서 줄 서서 보던 영화가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의 그 느낌?

 

(물론 ... 타미야에서 나온 프라모델로 직접 만들어서 ㅠㅜ)

 

영어로 깨알같이 적힌 조립설명서의 소개글을 보면서부터

독토르 포르쉐의 천재성에 흠뻑 갔었던 거 같아요 ...

 

언젠가 이 슈빔바겐 타고서 라인 강을 한 번 타보고 싶군요.

로렐라이 언덕, 뭐 이런 데도 구경하고 ...

 

 

Schwimmwagen Typ 166. Volkswagen. Germany. 1940. Amphibious vehicle

Designed by Doktor Porsche

Located at the Jacques Littlefield Military Vehicle Collection (Portola Valley, California)

 

photographs by Neil Mishalov

http://www.mishalov.net/military-vehicles/military-vehicl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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