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N F8

AUTO/한국 | 2015. 7. 28. 15:03
Posted by NagareMono

최근 몇년 사이에 아이들 장난감으로 전동차를 사주는 부모님들이 늘었습니다.

일단, 장난감으로는 최고의 사치죠. 가격도 수십만원 이상씩 하고요.

외형도 독일이나 이탈리아의 고급 자동차들과 비슷한 모양인지라,

요즘 불고 있는 외제차 열풍과 발맞추거나 ... 부모의 대리만족에 꽤나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요모조모 따져보니 당시로서는 가장 기술력-이라고 해봐야 모터가 고급이냐, 서스펜션이 개중 낫냐 정도입니다만-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던 헤네스 전동차를 구매했는데요 ...

 

막상 사고 나니 이게 또 약간은 계륵이더군요.

 

어쨌든, 한켠으로 드는 생각은 이거 조금만 더 정교하게 잘 나오면 그대로~

전기자동차로 운행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작동원리상, 그냥 전기자동차를 크기만 줄여놓은 거고요 ...

 

실제 승용차처럼 서스펜션이나 구동계를 좀더 정밀하게 만들면 ...

앞으로 재미난 현상이 벌어지겠다 싶었더랬는데,

 

아마도 이 브룬이라는 회사가 그런 선구안을 가지고 첫 발걸음을 내딛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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