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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비교 시식

Gourmet | 2014. 5. 28. 18:14
Posted by NagareMono

여름 ! 하면 또 비빔면 아니겠습니까?

 

팔도, 오뚜기, 삼양 !

세 회사의 비빔면들을 한꺼번에 비교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농심은 추후에 ...)

 

1. 먼저 팔도 비빔면. 비빔면계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죠?

사과 농축 과즙을 함유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내었다고 하네요.

 

평범한 비빔면 맛을 보여줍니다.

 

 

 

 

2. 오뚜기 비빔면은 메밀 비빔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군요. 차별화 포인트를 재료에서 찾아보겠다는 거죠.

팔도 비빔면이 약간 노르스름한 기운이 감도는, 일반적인 소맥으로 만들어진 면발인 반면,

오뚜기 비빔면은 메밀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좀더 하얀 색을 띠면서 약간 거므스름한 빛이 감돕니다.

원재료가 달라서 그런가, 면발이 좀더 부드럽습니다.

입에 넣었을 때, 팔도 비빔면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움에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쫄깃하고 탱탱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닥이겠군요.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가 따로 제공되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3. 삼양에서는 열무비빔면을 출시했네요.

포장의 색상도, 여타 회사들이 대개 여름의 청량감을 강조하려는 듯 파란색 계열인데 비해

열무의 느낌을 초록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매실 농축액이 들었고 ...

특이한 점은, 다른 비빔면들에 비해 조금 더 매운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포장에 고추가 두 개 씩이나 떠억~ 하니 들어가 있구나 싶네요. (다 뜻이 있엇어~ ㅋ)

 

전문가께서는 대략 비빔면 2개에 액체스프 1.5개 정도를 넣으면 적당하겠다고 분석하셨습니다.

스프를 다 넣어버리면 속이 조금 따가울 정도로 맵다는 것이지요.

매운 맛을 추구하시는 분이시라면 삼양으로 대동단결~

 

 

조리 단계인데, 다른 비빔면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면이 주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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