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N T8

AUTO/한국 | 2014. 8. 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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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 Benz S Class History

AUTO/독일 | 2014. 6.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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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서 쓰면 안 되는 말들 !

AUTO/미국 | 2014. 5. 19. 20:42
Posted by NagareMono

엔지니어 교육 때 “문서에 쓰지 말라”
결함 알고도 감춰 사상 최고 과징금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지엠·GM)가 직원들에게 ‘결함’과 ‘안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교육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어까지 통제하는 지엠의 노무관리 문화가 결함 자동차로 인한 소비자 인명피해를 막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6일 코발트 등 제조 차량의 키박스 점화스위치 결함을 알고도 이를 감춰 최소 13명을 사고로 숨지게 하고, 또 불량을 알고도 올해 들어서야 260만대의 리콜을 결정한 지엠에 대해 3500만달러(358억원)의 과징금을 물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지엠은 이와 별도로 피해 소비자 등의 민사소송에 얽혀 있고 사법당국의 조사까지 받고 있어 앞으로 치러야 할 대가는 훨씬 크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도로교통안전국 국장대행은 “지엠의 의사결정 구조나 과정이 안전 문제에 대한 소통을 방해했다”며 2008년 지엠의 엔지니어 교육프로그램 문서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결함’(defect), ‘안전’(safety), ‘문제’(problem) 등 69개 단어가 보고서나 프리젠테이션에 쓰지 말아야 할 ‘금기어’로 돼 있다. ‘언제나’(always), ‘결코’(never) 같은 부사도 사용하면 안된다. ‘문제’ 대신에 ‘상태’(condition)나 뉘앙스가 약한 ‘이슈’(issue), 중립적 의미의 ‘일’(matter)로 쓰라고 했다. 좋다, 나쁘다의 명료한 표현보다는 ‘위’(above), ‘아래’(below), ‘초과하다’(exceed)라는 식으로 바꿔 쓰도록 했다. 문서에는 ‘결함’이라는 단어가 “법적인 책임 인정으로 간주할 수 있다”며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프리드먼 국장대행은 “이런 금지어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결함’ 같은 단어가 들어간 보고서를 꺼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개당 설계변경 비용이 1달러 미만인 키박스의 용수철을 교체하지 않고, 그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을 무시한 지엠을 비판한 것이다. 지엠은 “지금은 직원들이 사실에 기반해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바짝 엎드렸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These Are The 69 Words GM Employees Were Forbidden from Using

:

always, annihilate, apocalyptic, asphyxiating,

bad, Band-Aid, big time, brakes like an “X” car,

cataclysmic, catastrophic, Challenger, chaotic, Cobain, condemns, Corvair-like, crippling, critical,

dangerous, deathtrap, debilitating, decapitating, defect, defective, detonate, disemboweling,

enfeebling, evil, eviscerated, explode,

failed, flawed,

genocide, ghastly, grenadelike, grisly, gruesome,

Hindenburg, Hobbling, Horrific,

impaling, inferno,

Kevorkianesque,

lacerating, life-threatening,

maiming, malicious, mangling, maniacal, mutilating,

never,

potentially-disfiguring, powder keg, problem,

rolling sarcophagus (tomb or coffin),

safety, safety related, serious, spontaneous combustion, startling, suffocating, suicidal,

terrifying, Titanic,

unstable,

widow-maker, words or phrases with a biblical connotation,

you’re t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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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엔진 오일 및 에어컨 필터 교체

AUTO/한국 | 2014. 5.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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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영도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기 전에 에어컨 필터 한 번 갈아줘야죠!

 

하지만 엔진오일도 양이 줄고 해서 같이 갈아주기로 ...

엔진오일 세트 대략 7만원 가량. 이번엔 7천 킬로 정도에서 갈아줬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무려 불스원. 이게 일반 판매는 안 하고, 지정점에 가야 살 수 있다면서요?

교체비용은 5만원 되겠습니다.

다음엔 ... 그냥 인터넷으로 직접 활성탄 필터 같은 거 사서 갈아야겠어요 ㅠㅜ

타사 제품은 활성탄 들어가도 만원 정도던데 ...

 

타이어 펑크에 지렁이 넣어주는 건 흔히 서비스로 해주던데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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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BU DIESEL 2014

AUTO/한국 | 2014. 5. 10. 00:47
Posted by NagareMono

말리부 구매 예정자들이라면 아기다리고기다렸을 말리부 디젤.

 

뻔히 한 급 아래 준중형인 크루즈마저도 차급에 비해 무거운 2.0 디젤 엔진 얹어서 잘 팔아먹으면서,

정작 중형인(데다가 차체가 무거워서 가솔린으로는 힘딸린다고 원성이 자자하던) 말리부에는

끝끝내 디젤 출시를 미루던 쉐보레였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이 ... 캡티바, 크루즈, 올란도 등등 생산하는 대부분의 모델에 올려버리고

해외 수출용 말리부에는 잘만 올리던 MOTORI 디젤 엔진을 왜, 정작 제일 필요한 내수용 말리부에는

안 올리고 버텨 왔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쉐보레 너희들 왜 그랬니? 형이 진지하게 묻는다.

 

어쨌든, 드디어 출시는 했어요. 무려 독일 오펠에서 제작한 디젤 엔진에,

일본 아이신에서 제작한 미션을 달고서.

오펠은 워낙 대우 시절부터 주된 기술 제공처였고 ...

오히려 쉐보레에서 한동안 오펠 모델들을 들여오는 걸 좀 꺼린 감이 있죠.

(GM은 사업부 별로 독립채산제라서, 오펠 모델 들여오면 라이센스 비용이 오펠로 들어감)

아이신 ... 윈스톰 등에서 아이신 5단 미션과 2.0 디젤 엔진의 좋은 궁합을 보여줬지요.

 

결론적으로, 파워트레인으론 완전히 외제차 ... 특히 엔진이 독일산 !

 

우리가 또 ... 나름 쉐슬람으로서 어찌 호기심이 동하지 않겠습니까?

 

시승이라도 한 번 해보려고 집 근처 쉐보레 대리점을 찾았습니다.

 

때는 3월 말이었던가요.

 

한 곳에서는 ... 들어가니 구석에서 신입으로 보이는 영업사원이 주섬주섬 나오더니 ...

아직 시승차가 없다고 ...

그러면 팜플렛 같은 거라도 없느냐고 하니,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고 ...

 

말리부 디젤 출시한 지, 보름 정도는 지난 시점에 제가 대리점을 방문했는데 ...

그 흔한 팜플렛 하나 없어?

 

며칠 뒤에 또다른 매장을 들렀습니다. 이제는 팜플렛이라도 나왔을까 해서요.

다행히 이번에는 두장짜리 팜플렛은 준비가 되었더군요.

보통 매장 가면 나눠주는 잡지 수준의, 이쁜 사진들 많은 그런 팜플렛은 없고요.

 

밑에 보시는 것이, 그거 뒷부분 스캔한 겁니다. 구석탱이에 디젤 사양 나오네요.

 

그런데, 쉐보레 대리점은 영업사원들 교육을 원래 그렇게 시키나요?

 

제가 방문한 두 군데 지점 모두, 내가 영업사원에게 말리부 디젤에 대해 물었을 때,

 

1. 팜플렛이야 ... 출시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아직 안 내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

 

2. 시승차도 ... 팜플렛도 아직 안 찍었는데 시승차가 있을 리가 ...

 

3. 그런데, 시승차가 없으면 다음에 오시면 시승을 하게 해드리겠다, 라며 ...

최소한 시승 일정 같은 거라도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4. 그리고 당연히, 제발로 걸어들어온 고객에게 ... 명함 정도는 달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외제차 매장에서는 대부분, 부디 명함 한 장이라도 달라고 애걸복걸까지 하는 통에

(이거, 명함 드리면 아주 ... 앞으로 힘들어지겠구나 하고서) 난감하던 기억을 가지고

쉐보레를 방문했더니 ...

 

내가 들어서면서부터 나가기까지,

나라는 잠재 고객의 정보에 대해 궁금해 하는 기색이 전혀 없는 영업사원이라 ...

 

아 ... 니들이 이래서 차를 못 팔구나 ...

물론 상품성이 경쟁사보다 떨어지는 면도 있지만, 니들도 본사 타령 할 때가 아니구나 싶더군요.

 

 

 

 

 

그러던 말리부 디젤이, 판매 시작한지 한달 남짓만에 !! (거 팜플렛 어디 나눠주지도 못했겠다?)

2014년식이 다 팔렸다며 판매 종료를 선언합니다.

휴 ... 니들이 무슨 대단한 개나소나타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 판매 종료라니 ...

2014년식 뭐 ... 몇 천 대 팔았겠지 ... 워낙에 미미한 점유율이었으니 ...

 

오펠에서 들여오는 엔진, 그리고 아이신제 미션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서라는 소식인데 ...

 

참 ... 그 정도의 수급을 예측하지 못하고 발매를 하다니 ...

 

아예 국내 시장에서 뭔가 의미있는 점유율을 올려볼 생각은 아예 없는 건가요?

 

90년대 말에 SM520이 개나소나타는 차의 아성을 위협했던 그 정도의 패기는 니들에게서 기대를 못하는 거니?

 

그래도 한때 너희가 ... 로얄이니 프린스니 해서 중형차 시장을 석권했었쟌냐 ....

 

다, 잊어버렸니?

 

지금 윗대가리에 있는 양코배기 애들은 그런 시절 따위 모른다고?

 

그래 ... 니들이 고생이 많다~

 

 

 

 

 

Infinity Nomenclature and Q45

AUTO/일본 | 2014. 5. 5. 22:14
Posted by NagareMono

 

 

다들 아시겠지만, 2012년 말에 인피니티에서는 새로운 모델 명명체계를 발표합니다.

일단 이전에는 대체 어떤 기준으로 명명했는지 한번에 파악하기 힘들었던 SUV라인이

QX로 정리된 점은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여기에 숫자가 50, 60, 70, 80으로 순차적으로 올라가서, 직관적으로 모델의 체급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X70과 60은 체급 면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을 수도.) 

하지만, 새 명명체계에서 M과 G로 나뉘어졌던 세단 라인업은 Q로 통일되었습니다.

M이나 G 세단의 명성이 그렇게 단번에 포기할 만한 것인가 싶긴 한데 말입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세단은 Q45, SUV는 QX4, QX56 등의 선행 모델들의 명명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Over the past few months, we have talked at length with our retailers, our customers, and our business partners about our brand. The need for a new identity and direction to promote consumer familiarity with our model range as we expand the portfolio became evident. To achieve this, we clearly needed a simple and consistent nomenclature framework. After exhaustive research and evaluation, we concluded that ‘Q’ captured the inspiration within the next generation of Infiniti models, as well as emphasizing our performance credentials while harking back to our heritage with the Q45 – Infiniti’s first iconic flagship product in 1989.” - Johan de Nysschen, President of Infiniti Motor Company Limited.

 

 

 

이 녀석이 1989년도에 나왔던 Q45로, 당시 렉서스 LS400 등과 라이벌전을 펼친 대형세단입니다.

현행 M 세단, 새 명명체계에서는 Q70 급에 해당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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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한국 | 2013. 11. 28. 10:03
Posted by NagareMono

 

 

 

액티언이 새로 나온다고?

AUTO/한국 | 2013. 11. 15. 18:10
Posted by NagareMono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코란도,

쌍용자동차의 역사이자 정체성과도 같았던 그 모델을 단종시키고

2005년도에 나왔던 후속작 액티언입니다.

 

 

 

 

독수리의 부리와 눈매를 너무나 정직하게, 직설적으로 형상화한 것 같은 앞모습에서부터

파격적이었지만 ... 일단 넘어가고 ...

 

SUV로서는 독특하게도, 쿠페 마냥 나직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저 뒷태를 보십시오.

대체 SUV가 모양이 저게 뭐냐는 비난도 들었고, 실제로도 2열 승객의 머리 공간과 적재공간이 희생됩니다.

 

하지만, 훨씬 뒤에 나온 X6가 출시되면서 ... SAC, Sports Activity Coupe 라는 개념을 들고 나오자 사람들은 오호, 이런 참신한 생각을 하다니, 역시 BMW야!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변방 중소기업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이일까요.

 

스페인의 어느 자동차 전문지에서 행한 비교 평가에서는 다행히 총점이 같군요. ^^

가성비를 따지면 실질적으로 액티언이 X6보다 낫다고 생각한단 말인가, 스페인애들은?

 

하긴, 어느 독일 자동차 회사 직원은 가성비로 볼 때 구형 소렌토가 ML보다 낫다는 소리도 ...

 

 

 

 

 

20131108 이데일리 기사를 보면 :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에 적용한 배기량 2.0리터 디젤 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배기량은 이전과 같지만 성능은 개선됐다.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ℓ이며 전륜구동 6단 수동변속기 기준 복합연비는 14.4㎞/ℓ다. 유럽 배출가스규제 기준도 이전 유로4에서 유로5까지 만족한다. 사륜구동과 5단 자동변속 모델도 있다.

 

아울러 이전과 같은 배기량 2.3리터 가솔린 모델도 튜닝을 통해 일부 성능을 높였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1.8㎏·m에 복합연비는 10.0㎞/ℓ다.

 

액티언은 험로 주행에 강한 전통 SUV 제작 공법인 프레임 바디를 사용한 만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중동, 동유럽, 중국 등 신흥 시장에서 주로 판매될 전망이다.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시장에선 ‘노매드(Nomad, 유목민)’란 이름으로 판매된다 ... 라고 하는군요.

 

 

 

 

일전에 스파이샷이란 것이 돌 때, 액티언이면 코란도C로 대체된 거 아닌가? 대체 왜 준중형을 하나 더 만든다는 거지? 그리고 저 성의없는 앞모습은 대체 뭐지? 라고 생각햇었는데 ...

의문은 풀렸지만, 악몽이 현실이 되어버렸군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모노코크 바디의 코란도C가 출시되었는데, 해외에서는 꾸준히 판매되었군요. 이번에 새로 나오는 모델도 신흥 시장 위주로 판매할 예정인가 봅니다. 잘하면 국내에서는 구경을 못할 수도 있겠군요.

 

 

이런 국가별 수출정책은 다 좋은데 ...

 

의문점 :

 

1. 액티온에서 그나마 봐줄만 한 게 ...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꽤 특색 있는데다가, 오래 보다 보니 나름 강인한 인상을 주는 저 그릴 디자인이었는데,

왜 그걸 바꿔버렸을까 ...

 

정작 바꿔야 할 거는 너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뒷태 아닐까? X6랑 GT 디자인 보고 뭐 느끼는 거 없니? 나중에 나온 애들이 SAC니 뭐니 하면서 거들먹 거릴 때 아무 감정이 들지 않더니?

 

 

2. 말 나온 김에 하나 더, 요새 패밀리룩으로 밀고 있는 것 같은 저 멋없는 그릴 디자인은 대체 언제까지 쓸 거니?

처음 코란도 스포츠가 나왔을 때는 호평이 많았지. 하도 그전의 쌍용 디자인이 악명을 떨쳤으니. 

일단 무난하기라도 하니, 못생긴 것보다는 훨씬 낫다 싶어서 말이야.

 

근데, 그냥 무난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진짜 패밀리룩을 만들고 싶으면 좀더 고민해보는 게 어떨까. 그 전엔 저런 멋대가리 없는 그릴 디자인을 미친년 떡 돌리듯 동네방네 다 들이밀지 좀 말고.

 

 

3. 쿠페 형식의 바디라인은 차라리 코란도C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모노코크 기반 모델에 채택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 코란도C 뒷모습을 요상한 쿠페 모양으로 바꾸니 어쩌니 해서 망치진 마라.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코란도C 모델은 디자인적으로 훌륭하니 제발 이번에 그릴 디자인 바꾼 것 같은 삽질은 더 이상 하지 말아주시길.

 

1, 2, 3 중간 정리다 : 쌍용 니들은 그냥 ... 디자인에 손 댈 생각은 말고 ...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말고 !!

앞으로 계속 주지아로 할아부지한테 그냥 맡겨라. 전적으로.

영국 무슨 디자인스쿨 교수인가 하는 갸한텐 안돼~ 이유는 ... 니들이 더 잘 알지?

 

 

4. 그러니까, 이왕 준중형 SUV 쪽에 두가지씩이나 모델을 출시하려면

 

1) 모노코크 기반의, 스포티한 도시형 SUV를 쿠페 형식으로 하고

 

2) 프레임바디로 만든 오프로더 성향이 강한 (실제 용도도 그럴) SUV는 좀더 실용적인 ...

이왕이면 정통 오프로더 느낌을 주는 ... 차라리 구형 코란도 디자인 정도로 가야 하지 않을까?

 

이게 아주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일 것 같은데 ... 너네는 왜?

 

 

5. 그래서, 구형 코란도(야 말로 진짜 코란도죠!)는 다시 출시 안 할거니?

 

벤츠 G바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지프 루비콘 사하라 등등 정통 오프로더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고, 쌍용을 사랑하는 수많은 소비자들이 그렇게 원하는데 ... 액티온으로 맛본 처절한 실패에서 얻은 교훈이 고작 모노코크 모델 출시랑, 기존 모델은 앞모습 조금 바꿔서 재출시? 니들은 시장조사란 걸 안하냐?

 

여기서 다시,

 

1) 모노코크 기반의 도시형 SUV 하나,

 

2) 역시 모노코크의 스포츠 성향의 쿠페 스타일 하나,

 

3) 그리고 프레임바디의 오프로더 하나 ...

 

이렇게 세 개 정도 출시해도 괜찮을 듯. SUV 전문 기업이니까.

 

 

 

 

힘차게 뻗어나가는 쌍용을 기원하며 이만 ...

 

 

 

 

 

 

 

 

 

 

 

유럽 자동차 정면충돌 결과

AUTO | 2013. 11. 1. 15:12
Posted by Nagare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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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받은 리콜 안내문입니다. 두 달 사이에 사장이 바뀌었군요.

이 밖에도 한두 건 정도의 리콜 안내문을 더 받은 기억이 나네요.

자동차라는 것이,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진 것이다 보니  출고될 때 완벽하게 딱, 나오면 참 좋겠지만 ...

꼭 그럴 수 만은 없겠지요.

이렇게 리콜 잘 해주는 회사, 좋아합니다. (비록 자신들은 로비력이 약해서 어쩔 수 없었을지라도!)

리콜 해야할 사항도 쉬쉬하면서 ... 공무원들한테 로비해서 리콜 안 뜨게 막고 ...

소비자가 알고 찾아가는 경우에만 뒤로 몰래, 선심쓰듯 수리해주는 업체보다는 낫겠지요. ^^

참, 위에 안내받은 두 건 모두 제 차는 이상 없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만 좀 제대로 짚어주면 참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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