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1세대

AUTO/한국 | 2016. 3. 25. 12:59
Posted by NagareMono

 

 

흔히 각그랜저라고도 불리는 1세대 그랜저입니다.

무려 1964년도에 나왔던 미쓰비시 데보네어가 너무 노후화되어

새로 출시된 것이 1986년 ... 이십년 이상을 버틴 거죠.

어쨌든 새 모델이 나오면서 합작선이던 현대에서도 이를 들여와서 그랜저라는 이름으로 판매합니다.

원조 모델의 부진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사장님들만 타는 고급차의 대명사로 ...

(이후에 상위 모델인 다이너스티, 에쿠스, 최근에는 아슬란까지 ... 여럿 나와버렸죠?)

지금은 성공한 중산층의 고급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아 콩코드

AUTO/한국 | 2016. 3. 25. 12:44
Posted by NagareMono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추억의 차, 콩코드를 아시나요?

기아자동차에서 승용차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처음 내놓았던 프라이드가 대성공을 거두고,

이후 콩코드, 캐피탈까지 ... 기아차 삼각편대가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특히 콩코드는 당시만 해도 운행중이었던 프랑스의 초음속 여객기 '꽁꼬르드'를 연상시키는 작명에다

(아마도 혼다의 인기 중형 세단 어코드를 의식한 작명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모델 자체는 마즈다의 카펠라를 가져왔지만요.)

 

간결한 직선미가 돋보이는 우아하고 중후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능도 나무랄데 없었고요.

 

각종 편의사양 중에 지금도 잘 없는 크루즈컨트롤이며 디지털 계기판이 돋보이는군요.

 

  

 

 

 

 

 

 

 

 

아, 참고로 콩코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마즈다 카펠라입니다.

포드 텔스타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포드, 마즈다, 기아차는 돈독한 협력관계였습니다.

(사실 초창기의 기아차는 포드의 아시아 하청기지 정도였지만)

 

 

 

 

 

 

 

 

 

 

'AUTO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의 차이점  (0) 2016.03.25
그랜저 1세대  (0) 2016.03.25
시내에서 발견한 버기카  (0) 2016.02.28
임팔라, 별로 차 팔기 싫은 쉐보레 마케팅  (0) 2015.08.11
임팔라의 굴욕?  (0) 2015.08.04
 

해운대 바닷가의 작은 레스토랑, 레이블

Gourmet | 2016. 3. 25. 12:10
Posted by NagareMono

해운대 팔레드시즈에 위치한 자그마한 레스토랑, 레이블입니다.

주방에서 요리사분들이 분주하게 조리를 하고 있고 ...

커다란 소 한마리가 시선을 잡아끕니다.

 

내부는 좀 작습니다. 테이블도 작고요. 사진에 살짝 보이는 저 테이블들이 거의 다예요.

너댓 테이블 정도 되려나요? 뭔가 키친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나만을 위한 레스토랑 같기도 하네요.

아마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하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모짜렐라 샐러드였던가요, 먹다 말고 잠시 한 컷 ...

처음 나올 때도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스테이크는 양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옆에 전세계에서 들여온 각종 소금들과 함께 ...

소금 맛을 음미하면서 맛에 집중해서 먹게 됩니다.

양이 작으니 ... 이렇게라도 ㅠㅜ

 

역시, 관광명소 해운대의 풍광을 즐기는 곳이다 ... 라는 생각으로 가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Gourm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장나라  (0) 2016.06.29
이탈리아 멜레가띠(Melegatti) 빵  (0) 2016.04.19
해운대 명소 예감, 아슬란  (0) 2016.02.28
엘올리브, 간만에 다시 가서  (0) 2016.02.28
남천돼지집, 두루치기도 맛있는 삼겹살집  (0) 2015.12.03
 

블로그 이미지

NagareMono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4)
Consumer (11)
Gourmet (19)
GADGET (11)
IT (23)
AV (1)
AUTO (69)
ETC (8)
AUCTION (2)